아빠 오늘은 비가 많이 오네 춥지는 않아?아빠는 자유로운 영혼이니까 어디든 갈 수 있잖아 너무 추우면 저기 멀리 따뜻한 나라에 다녀와요 아빠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아빠의 목소리 얼굴 아빠의 장난끼 모든게 다 그리워 아빠 그러니까 다른데만 돌아다니지말고 내 꿈에도 자주 와서 나랑 여행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노래방도 가자 오늘도 사랑해 아빠❤️
아빠 큰 딸이야 지금도 내 곁에 있지??나 그렇게 믿고 오늘도 씩씩하게 살았어 아빠 돌아가신지 벌써 일주일이야 아빠가 가고나니 돌아가셨다는 말의 의미를 알았어 아빠는 늘 우리 가족에게 천사였잖아 잠시 이 세상에 왔다가 아빠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거지?그렇게 믿어 우리 가족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던 우리 착하고 무결하고 아름다운 아빠가 살기엔 이 세상이 너무 험난했어 지금쯤 보고싶어하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서 행복하게 웃음 짓고 있겠지?아빠 그 곳에는 미세먼지도 바이러스도 없으니까 아빠가 산책하기 좋을거야 아빠..우리는 결국 다시 만날거잖아 나 아빠 딸로서 씩씩하게 멋지게 살다가 다시 만나는 그 날 아빠의 자랑스러운 딸로 아빠 앞에 짠 나타날거야 그 때까지 내가 길 잃지않게 꼭 옆에서 지켜봐줘 그리고 아빠 절대로 가족들에게 미안해하지마 우리는 아빠의 선택을 존중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아빠 나 후회는 하지 않을게 다시 만나는 날 내가 10000배는 더 잘할거니까 아빠 내가 아빠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알지????내가 우리 가족 잘 지킬게 아빠 진짜 사랑해 아빠 미안해하지 말아줘 아빠 더 이상 힘들지마 아빠 꿈에 자주 놀러와줘 너무 보고싶어 아빠....아빠...아빠 진짜 사랑해
엄마 엄마 남들이 맨날 부르는 엄마소리가 왜 이렇게 부럽고 슬플까 나요새 너무 힘들다 엄마 보고싶어 힘든거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다 괜찮다고 힘주는 엄마도 없어 이렇게 살아서 무슨 의미 있을까 남들이 날 불쌍하게 생각하는거같아서 너무 짜증나 엄마 .. 동네에 소문이 났나봐 날 얏보는거같어 왜그럴까 사람들이 ? 나 잘 살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무너지는거같아 엄마 생각해서 내동생 아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데 너무너무힘들어 엄마 엄마가 나좀 안아줬으면 좋겠어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동생보다도 못한거같아 언니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고 그냥 엄마가 죽을만큼 보고싶어 우리엄마 잘 있지 그렇게 믿고싶어 엄마 만날 수 있는 날만 기다리고 살아 물론 나는 힘내서 열심히 살겠지만 ...정말 죽을만큼 보고싶다 예쁜 우리엄마아 ㅠㅠ 나 응원해줘 내년에 드디어 졸업하고 취준이야 멋있게 하고싶었던거 엄마가 응원해줬던거 다 이룰게 엄마엄마 너무너무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어 우리엄마 엄마아 한시간동안 엄마 보고싶어서 울고만 있어 내가 할수있는게 없어
언니~ 나야 둘째.. 시간이 약이란말이 맞는거같긴한데 그래도 소용이 없는거같다 벌써 4개월이 되가네 하루도 생각안나는날이 없어 너무너무 보고싶고 언니가 왜 그런선택을 햇는지 아직도 믿겨지지않는데 너무 힘들다 어제 엄마봣지? 언니한테 갓다온다햇는데.. 엄마 많이 울엇지? 언니 목소리가 기억이 안나.. 점점 더 잊혀질까봐 무서워. 힘들어 동생들 셋다 너무 힘들어해 언니도 많이 힘들어서 그랫지? 미안해 너무 몰라줘서 강한줄만 알앗어 다 잘견디고잇는줄아랏어.. 너무보고싶다...
아빠 잘지냈어? 나도 잘지내고 있어 아빠없으니깐 아직까지 힘드네 나는 행복해 하는 척을 못하겠어 이사오니깐 적응 하기 힘들고 너무 낯설고 아빠가 매일 보고싶어 다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왜 먼저갔어 한번이라도 내꿈에 나와줘 기다릴게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있어줘 언젠가 아빠한테 갈게